- - 오후 8시 30분부터 공공기간 1시간 완전 소등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31일(토) 전 세계적 행사인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에 적극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서쪽으로 미국 라스베가스까지 지구를 한 바퀴 돌면서 파도타기 하듯 불이 꺼지는 국제적 행사이다.
이날은 마포를 비롯한 서울시 전역의 공공청사와 공공시설, 대형건물, 상가 등의 시설이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끄기 행사에 참여한다.
구 청사를 비롯한 공공건물은 실내?외 조명을 1시간 동안 완전 소등하며, 대형빌딩과 상가는 외부조명과 간판 30분 소등, 가정은 실내등 10분 이상 소등하기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잠깐의 불편함을 참으면 전 지구적으로 온실 가스 저감과 에너지 절약이라는 큰 결과물이 생긴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지역경제과 에너지관리팀(이경현 3153-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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