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초등학교와 유치원등 7개교육 기관에 사업비 7,000만원(국비 1,000만원과 시비 6,000만원)응 지원하여 텃밭 가꾸기와 원예 활동체험 교육을 지원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각 사업장별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텃밭가꾸기는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993년부터 인기속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이 중심이 되는 텃밭가꾸기는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학습과 연계되는 자연 체험 과학 교육이다.
또한 원예 활동은 텃밭 가꾸기 뿐만 아니라 꽃씨파종, 물주기, 분갈이, 꽃밭가꾸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으로 어렵고 딱딱하게만 생각되는 학과 이론 교육을 직접 체험 학습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녹색수도 청주"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시점에서 매우 획기적인 사업으로 이제는 어린이가 자랄 때부터 원예활동을 통한 자연 체험 교육이 이루어져야 환경 보호는 물론"맑고 깨긋한 녹색도시 청주"가꾸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 5일제 수업이 전격 시행되는 때에 맞추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시범사업으로 향후사업 효과와 반응에 따라 2013년부터 확대 보급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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