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존 4개 기업에 더해 친환경 복합문화공간 ‘THE 함께’ 사업 신규선정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내 사단법인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의 친환경 복합 문화 공간 ‘THE 함께’ 사업이 201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신규로 선정됐다.
‘THE 함께’ (마포구 새터산길 59, 1층)는 헌 옷, 책,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수선 후 재판매하고, 다양한 친환경 관련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재활용 나눔 가게이자 지역 주민에게 수선 교육과 재활용 바자 등 친환경 녹색운동을 펼치는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지난 2011년에 선정된 4개의 마을 기업도 사업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지원 연장이 결정돼 총 5개 마을기업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연장이 결정된 4개의 사업으로는 성산2동 새마을부녀회의 ‘성메마을 다들카페’와 지역 내 공방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커뮤니티 가게인 ‘마을의 손재주 꾼들 모두 모여라! 풀방구리’, 염리동의 천일염 제품판매와 카페가 결합한 ‘Salt Cafe’, 연남동의 ‘연남올레 농수산물 상설매장’ 사업이 있다.
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특화 자원을 활용,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신규 선정된 ‘THE 함께’ 사업은 3,785만 원, 연장이 결정된 4개 사업은 각 3,000만 원씩 총 1억 5,785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마을기업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이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자리진흥과 사회적기업팀(안종민 3153-8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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