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12. 3. 27(화) 진안군 소재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도내 50개 산촌생태마을 주민과 시군 산촌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 잘 사는 산촌마을의 경영마인드 역량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여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고자『2012 산촌생태마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을 찾는 방문객의 욕구 충족에 발맞춰 마을별 특색있는 체험소재 찾기, 타 선진 성공사례 분석, 주민간 공동체 강화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개발을 모색하고자 이루어졌다.
(사)생태산촌 박근덕국장, 국립산림과학원 서정원 박사, 향토마을 협력센터 임경진국장을 초빙하여 소프트웨어 중심 산촌생태마을 성공요인 분석, 마을경영 우수사례지,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촌체험프로그램 운영, 외국 산촌마을의 운영사례, 향토 산업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함으로써 산촌생태마을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산촌마을 조성을 위한 동기부여와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현재 우리도 산촌진흥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11개시군 47개면 384개리며 2011년까지 564백만원을 투자 38개 산촌생태마을을 조성하였고, 금년도에도 90억원을 투자 12개 마을을 조성중에 있다.
과거 산촌생태마을 조성은 생활환경개선, 소득사업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어 왔다면 최근 들어서는 체험?체류?휴양기능에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산촌마을의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소득향상, 인구유입, 마을고유의 문화 계승 및 발전 등 종합적인 기능을 발휘하는 방향으로 정책전화을 묘색중에 있다.
전라북도 산림당국에서는 산촌생태마을의 활성화를 위하여 산촌운영매니저의 교육, 담당공무원의 선진사례 및 전문지식 습득,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견학, 컨설팅을 실시하여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산림녹지과 063-280-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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