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25일 인터넷을 이용 전자제품을 싸게 판매한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230만원 상당을 편취한 박모(남, 26세)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박씨는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에 중고차량을 싸게 판매할 것 처럼 허위로 글을 올려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집행유예 기간 중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하다가 두 번째 구속됐다.
한편, 목포경찰은 올해 들어 인터넷 물품사기로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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