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억 9,300만원 들여 결핵 엑스선 검진 등 지원 -
무안군은 결핵 등 감염 병 예방을 위한 신속한 대응과 신종 감염 병 유행 감시체계를 확립하여 군민 건강을 지켜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6억 9,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엑스선 검진 및 객담 수집검사 실시와 쯔쯔가무시증 예방 집중 관리를 위해 기피제 5천개 등 3종의 약제를 공급하는 한편 영유아 등 2만 6,500여명을 대상으로 B형 감염, 신증후군 출혈열 등 12종의 예방접종을 조기에 실시해 나간다.
무안군은 특히 각종 질병의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면서 동시에 환자발생 감시, 감염 병 모니터 체계를 확립하여 질병 없는 해를 이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능동적인 감염 병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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