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행정서비스 평가, 보건소 분야 서울시 자치구 1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보건소 분야 행정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론 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지난해 9월~11월 보건소를 이용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신뢰성 ▲직원 친절성 ▲이용 편리성 ▲시설 및 환경 ▲대외활동 및 정보제공 5개 분야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마포구 보건소는 5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위, 나머지 1개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고 종합만족도 지수에서 87.5점을 기록해 서울시의 자치구 평균점수인 79점을 훨씬 웃도는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마포구는 2년 연속 청소서비스 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주민과 직원이 함께 봄맞이 물청소를 하는 모습.
민원실 1층 이전, 진료 순서지 배부, 분산 민원 통합 접수 등 노약자 배려, 쉽고 편리한 민원 응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민원 안내 시스템을 꾸준히 정비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다.
아울러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연 2회 친절교육을 시행하고, 1, 2층에 민원 안내 도우미를 배치했다. 또한, 보건소를 방문했던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해피콜 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매달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보건소 서비스 개선에 활용해 만족도를 높였다.
문명성 보건소장은 “현재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단 1%의 불만족 고객도 만족할 수 있는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쓰레기 수거 및 과정’ 항목에서 시민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청소서비스 분야 2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료 제공 : 보건행정과 보건기획팀(김정훈 3153-9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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