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복지급여의 신뢰도를 높이고, 수급자에 대한 조사·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부의 중앙현장조사와는 별도로 군·구 복지사업 운영실태에 대한 시 자체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5개 군·구(연수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를 대상으로 기초생활급여, 긴급복지지원, 자활장려금 등 현금급여 15종에 대하여 행복e음 운영실태, 복지급여 수급자에 대한 조사·관리 및 급여지급의 적정성 여부, 취약계층 관리실태, 사각지대 발굴, 주요 민원사례에 대한 관리 및 처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나머지 5개구는 2013년도에 점검하기로 하였다.
점검을 통하여 복지급여 자료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제도개선사항을 발굴하여 복지부에 적극 건의하고, 적정하게 복지급여를 관리하고 있는 우수기초지자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금번 복지급여에 대한 사후검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2011년 중앙현장조사 광역자치단체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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