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난새 지휘자 연주곡 13곡 선정하여 보내줌 -
단양군 매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오는 8월 예정된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했다.
매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단양군 매포읍에 소재한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 음악 클럽으로 지난해 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의 농오촌희망 청소년오케스트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을 시작하였다.
농어촌희망 청소년오케스트라 에술감독인 금난새 지휘자는 한국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8월 연주회 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단체에 이 사실을 통보하였다.
또한 공연에 사용될 연주곡 13곡을 선정하고 악기별 악보(300만원 상당)도 함께 보내왔다.
현재 매포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45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이들 모두에게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경쟁 원리가 도입되어 45명 가운데 10명에게만 무대에 설 자격이 주어진다.
농어촌희망재단이 밝힌 공연계획은 전국 20개 청소년오케스트라 가운데 10명씩 모두 200명을 무대에 세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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