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장 송두현)과 무안군청(부군수 윤성호)은 3. 21(수)오전10시부터 15시까지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운면 탄도리에서 해피아일랜드 봉사활동과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 각종 민원접수,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반사지부착 및 수리, 가로등보수, 전화기수리, 마을안길 및 해변가 주변 청소, 혈압, 당뇨측정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관내 유일한 유인 도서인 망운면 탄도 섬에서 이같은 행사를 갖게 된 것은 섬이란 특성상 다소 행정이 미치지 못해 소외감을 갖고 또한 치안사각지대란 점에서 착안되어 민관경이 함께하여 현장 소통을 실현한 것.
앞으로도 양기관은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보다 내실있는 치안서비스와 찾아가는 민원실을 확대 운영하여 군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수요자 맞춤형 현장 행정과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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