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6일까지, 대기 오염 유발하는 불법 도장업소 단속 병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자동차정비업의 건전한 발전과 영업 환경 개선 및 정비기술 향상을 위해 자동차정비업자(일명 카센터)와 간이 수리점, 불법 도장 업소에 대해 지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공정한 점검과 법 집행을 위해 올해부터는 일반 주민을 참여시키기로 결정하고 자동차정비팀장을 반장으로 실무 담당자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서울시 자동차정비 사업조합 관계자 등을 점검반으로 편성했다. 점검 기간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 동안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점검·정비견적서와 명세서 등 관련 서류보관 및 사후관리 이행여부 ▲정비범위 초과여부 ▲자동차관리법 규정 준수여부 ▲불법 정비 및 검사여부 ▲간이수리점(무등록 정비업소)에서의 불법 정비 및 도장 행위 등이다.
특히 대기환경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불법 도장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점검 결과 관련 규정에 의거 위반 사항의 경중에 따라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속적으로 자동차 정비업소 지도점검과 단속을 강화하여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 교통행정과 자동차정비팀(김순곤 3153-9633)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