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도화리 위치한 D환경업체(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가 인근 과수원 부지에 순환골재 수만톤 을 수년째 방치하여 도화리 주민들로 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도화리 주민 K씨는 수차례 민원을 제기 하였으나 시정조치 되지 않으며 바람이 부는날은 비산먼지가 발생하여 빨래를 건조할 수 없으며 비가 오는 날이면 농지위로 침수가 흘러내려 수질오염까지 우려되며 냄새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도화리 주민들은 심각한 환경재앙이 유발될 것으로 판단하고 제천시에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순환골재는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등 오염을 막기위해 침출수가 스며들지 않토록 바닥이 포장되거나 지붕과 벽면을 갖춘곳에 보관토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천시 담당 공무원은 뒤늦게 원상복구 명령만 내리고 수수 방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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