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지난 3월 14일 건축허가를 신청하면서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전을 위한 실시설계를 끝낸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건축허가를 신청함으로써 산림항공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훈복지의료공단에 이어 4번째로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기관이 되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부지면적 32,600㎡, 건축연면적 33,262㎡,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 상반기 착공하여 2013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국내ㆍ외 자원개발과 광산물비축 사업 등을 통해 국민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에너지 및 광물자원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는 자원개발전문 공기업으로
원주혁신도시 내 신청사가 완공되면 550명의 임직원이 이전청사에서 업무를 보게되며,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주춧돌로서의 역할과 책무를 더욱더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신청된 건축허가서를 관련부서와 신속히 협의하여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이전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도시개발과(737-3921), 건축과(737-3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