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양경찰 “찾아가는 新 문화 순찰서비스”선보인다.
  • 김태헌
  • 등록 2012-03-20 11:55:00

기사수정
  •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파출소 고품격 행정 치안서비스 실현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에서는 오는 4월부터 지역주민과 교감 및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파출소 현장근무자의 순찰문화를 전면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문화 개선은 서해청 관내 파출소 26개소 중심으로 4~6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한 뒤, 오는 8월부터 전면 시행 할 예정이다.

  기존 파출소 근무방법은 자율적, 탄력적으로 순찰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핵심지역(기능)을 선정, 경찰관이 전담?관리토록 지정하여 순찰하도록 하는『전담경찰관제』를 운영토록 하였으며, 관내 어선 및 관계자?업체현황 등 지역 안내지도를 바인딩한 『현장 활동 자료집』을 제작하여 新 문화 순찰 시스템에 활용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순찰문화 개선사항에는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지역사회 구석구석 찾아가는 돌봄 순찰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고품격 행정 치안서비스를 시행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문홍 서해청 경비안전과장은 “新 문화 순찰서비스는 해경이 기존 해상범죄예방 및 인명구조 등 치안역량 강화 이외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실천을 위한 것으로 오는 4월부터 일선 서 파출소를 대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점검하여 8월부터 시행하는데 있어 차질이 없도록 보완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7.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