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등 안전사고 사전차단, 취약계층 안전망 확보
예산군은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시설물에 대한 무상으로 안전점검과 정비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취약가구의 화재 등 생활안전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27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 점검과 정비 보수를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예산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와 합동으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했고 1월부터 대상가구 및 부적합시설물을 조사 선정해 안전점검 실시, 불량 전기시설, 소방시설, 가스시설을 보수하고, 단독경보형화재경보기 설치와 소화기를 보급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할 예정이며, 대상 가구원들에게 전기 가스 소방시설 사용방법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예산군은 10여 년 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 취약계층의 화재예방과 재산 및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불량시설을 무상으로 정비 보수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최저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위험요소를 발굴 해소하는 한편 군민의 안전의식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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