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월동 위생해충 및 병원체 구제를 위해 3월 22일과 4월 5일 2회에 걸쳐 읍?면 343개 마을과 감염병 취약지역 200개소 등에 대해 해빙기 환경정비와 함께 일제방역을 실시한다.
- 이번 일제방역 소독에는 분무소독 위주의 방역으로 모기나 파리 등 해충 서식처 및 유충구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며 공무원과 마을 자율방역단 343개단과 방역소독기, 살포기 등의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마을 하수구, 쓰레기 처리장, 정화조, 축사 등 방역취약 지역에 실시할 계획이다.
-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하절기를 보내기 위하여 감염병이나 각종 질병으로부터 노출된 취약지역에 마을 자율 방역단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 또한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및 관내 병?의원 등 155개소 질병정보모니터를 구성하여 식중독 및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환절기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먹고 냉장?냉동 보관하는 생활 습관과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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