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은 15일 핵 안보정상회의 대비 도서 통합관서 및 선착장, 취약 항포구 해상경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서 통합관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서해지방청 소속 출장소 2곳(홍도, 넙도)에 해경과 육경이 한 건물(해경)에서 통합 운영함으로써 상시 합동 근무체계를 구축해 근무 여건 개선과 장비공동 활용에 따른 예산절감과 원스톱(ONE-STOP) 민원처리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도서 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현장 찾은 김문홍 서해청 경비안전과장은 행정 융합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귀 기울이고 핵 안보 정상회의 앞두고 해경과 육경이 업무 협력 파트너로서 여객선 터미널 및 취약 항포구 순찰을 강화하여 테러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해지방청은 도서지역에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도서지역 치안관서(해경-육경) 대상으로 양 기관 협의를 거쳐 확대 시행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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