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학교 폭력 예방 교실을 실시하였다. 목포경찰은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중인 337명의 다문화가정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 받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훌륭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목포경찰서 외사계는,지난 3. 12. 다문화 및 목포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50여명의 다문화가정 부모들을 상대로 자녀들의 학교폭력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원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자녀들의 학교 폭력, 집단따돌림을 예방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와 1:1 맨토링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필리핀 이주여성 마 00(51세)는 초·중·고의 3자녀가 있어 경제적 어려움, 자녀의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자녀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을 배려를 보여준 경찰관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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