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달 말까지 한우 반, 친환경 농업 반 수강생 모집 -
무안군은 미래의 농업을 선도해 나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인 대학을 운영 한다고 밝
혔다.
13일 무안군에 따르면 한미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위해 한우 반, 친환경 농업 반 2개 과정의 농업인 대학을 운영할 계획으로 이달 말까지 수강 신청을 받아 1개 과정 당 50명씩 100명의 교육생을 확정 하고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주1회 4시간씩 연중 100시간 과정의 교육을 실시한다.
무안군 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실질소득과 연계 되는 한우 고급육 생산과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생산, 유통판매기술 교육 등 국내외 농업여건변화에 대응하여 전문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게 되는데 전문 교과과목 및 우수영농현장 벤치마킹,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 하여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최고수준의 전문교육을 통해 우리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잘사는 농촌을 이룩해 나갈 수 있도록 농업인대학의 운영에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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