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청장 안재경) 에서는
2012. 3. 12(월) 강진 다산수련원에서 안재경 청장을 비롯 청문감사관, 청렴동아리 회장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및 ‘인권보호 확립’을 위한 청문감사관?청렴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전남경찰 청렴동아리는 지난 2006년 경찰내부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현재, 1,5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음주운전 근절, 부패비리 척결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재경 전남경찰청장은 “자정운동 분위기 정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 청렴동아리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이 시대 최고의 화두인 인권보호를 위해 사회적 약자 등 소수자를 배려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 국민에게 인정받는 건강한 전남경찰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민중심 치안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지역주민 간담회’, ‘범죄예방 골든벨’ 등 많은 정책들이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관서장이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청렴분위기 확산 및 청렴동아리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민경선 사무관은 “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조직이 되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청렴과 인권보호이며, 자발적 자정노력의 구심체인 청렴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이 깨끗한 조직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여 국민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조직발전을 위해 개개인 모두 업무에 주인의식을 갖고 자정운동 노력에 더욱 매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자고 다짐하는 한편, “인권보호 활동”, “사회적 약자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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