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도 및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들을 엮은 ‘중소기업 이렇게 도와드립니다’ 책자를 발간, 자금?판로?기술지원 및 경영개선 등 기업 애로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전남도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7개 유관기관의 2012년 중소기업 시책에 대한 정보를 ▲산업기반 조성 및 인프라 구축 ▲자금지원 및 신용보증 ▲판로 및 수출지원 ▲벤처/창업/보육/기술 지원 ▲중소기업 기능인력 양성 지원 등 5개 분야로 나눠 자세히 소개했다.
전남도는 이 책자를 도내 중소 제조업체, 유관기관, 도 중소기업 애로현장 간담회, 수출기업 워크숍 등에서 활용하고 기업인들에게도 배포할 계획이다.
설인철 전남도 일자리창출과장은 “도내 기업들을 위해 도와 정부/기업 지원/유관기관 등의 각종 지원시책과 공모사업 등 필요한 정보를 팩스(FAX) 및 이메일(E-Mail) 등으로 수시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 도와줄 수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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