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중 주차, 통행 방해 등 교통불편 민원 처리시간 단축 기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20시민불편살피미로 접수 되는 민원 중 담당 인력이 부족해 처리시간이 지연되고 민원 처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부 있었던 불법 주정차, 이중 주차 등 교통 분야를 처리할 전담반을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전담반은 민원접수 2명과 현장처리 담당 4명 총 6명으로 이뤄져 있다. 사무실 근무자는 민원이 접수되면 지번과 내용을 확인한 후, 즉시 현장 근무자에게 전달하고 현장처리가 끝나면 민원인에게 처리했다는 연락을 메일이나 휴대폰으로 발송하는 식이다.
한편, 120시민불편살피미는 생활 불편 ▲보도블럭 파손 ▲빗물받이 파손 ▲청소 불량 ▲가로등 불량 ▲신호등 고장 등 각종 현장 민원을 주민과 공무원 누구나 직접 다산콜센터(☎120)를 통해 신고 할 수 있는 제도다.
마포구에 올 2월까지 접수된 민원은 총 1,658건으로 그중 교통 분야 민원이 867건(52.3%)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배 교통지도과장은 “교통 민원처리 전담반 운영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단속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며 “그 뿐 아니라,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계도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교통지도과 주차단속팀(박일성 3153-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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