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시장 정종득)가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되자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토/일요일에 아동 및 청소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에 따라 토/일요일에 가족간의 여가와 취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더욱 많아지게 됐다.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에 토요자연사교실을 운영한다.
토요자연사교실은 초등과학 교과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물리/화학/지구과학/생물영역별 원리와 과학실험을 위주로 진행되며, 현직 초등학교 과학전담교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접수는 3월 1일부터 목포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학년별 전 강좌 신청시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포문학관은 매월 둘째/넷째주에 어린이문학교실과 청소년 문학교실을 운영하고 셋째주 토요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문예시설관리과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기획전시 및 일반소장작품 전시실을 상시 개방 운영하며, 노적봉예술공원도 매주 토요일/일요일을 상시 개관하여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 회원작품과 남농미술대전 수상작품등을 상설 전시한다.
목포어린이도서관/시립도서관/작은도서관도 매주 토/일요일을 상시개방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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