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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파 가격안정대책 건의
  • 김태헌
  • 등록 2012-03-08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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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 저장 물량 해외 수출, 최저수매가 상향 조정 등 6건-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윤성호)은 양파가격의 하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어 조생종 수확시기 도래이전에 가격안정대책을 마련 해 줄 것을 농식품부에 건의 했다.  
 
  무안군은 지난6일 농식품부 원예 산업과 관계관이 무안군을 방문하여 양파재배 현황 파악과 농협, 농업인단체, 유통업체 관계자 등 면담 이루어짐에 따라 양파 저장 물량의 해외 수출추진, 농협 또는 유통공사를 통한 재고 물량 5천톤 이상 수매 후 시장격리, 농협 계약 재배확대, 최저 수매 보장 가를 현행 kg당 200원에서 350원으로 상향조정, 범국민 양파소비촉진전개, 양파즙 소비홍보 등 6개항을 건의 했다
 
 무안군이 이렇게 양파의 가격안정대책을 건의하고 나선 것은 현재 양파가격이 가락동 도매시장 상품 1kg 기준으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 600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어 이러한 가격추세가 조생종 수확기까지 이어질 경우 수급불안이 가중 되어 농업인들이 적정가격을 보장받고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양파의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대책마련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군자체적으로 농협 등 유관기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수매대책, 소비촉진방안 등을 적극 강구하여 조생종 양파 가격안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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