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억7천7백만원 사업비, 1,720여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청주시에서는 국제결혼의 증가에 따른 언어가 서튼 이주여성(남성)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 사회적응에 필요한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3월 6일 청주시다문화가족센터에서 가졌다.
다문화가족사업은 한국인 남자 또는 여성과 결혼한 배우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금년에 6억7천7백만원 사업비를 투입 1,720여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육, 컴퓨터교실, 언어영재교실로 130여명을 대상으로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하게 되며 기타 엄마랑아기랑 문화센터사업,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개인·가족상담, 나눔 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의 유대 증진 및 바람직한 관계 개선, 아동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
한편 청주시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며 한국사회에 조기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청주시 여성가족과(과장 이춘숙)에서는 "이중언어 구사에 뛰어난 15명에게 무역 실무분야를 집중 훈련하여 무역관련 기업에 취업하도록 연계하여 안정적인 자립과 특기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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