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산 조기집행과 연계 10월말까지 모든사업 완료 -
충주시는 「Ten(10)-Ten(10)」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Ten(10)-Ten(10)」시책은 예산 편성단계인 10월부터 사업 설계 등 행정 절차를 사전에 준비해 회계연도 개시와 동시에 발주, 다음연도 10월에 사업을 마무리 하는 시책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2년도 당초예산 편성 각종 사업의 설계, 타당성조사, 부지매입을 위한 사전 협의 등 사전절차를 이행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12년도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를 10월 말까지 마무리해 이월액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하는 등 재정 효율화에 힘쓰고 예산 조기집행과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졔 활성화를 위한 예산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Ten(10)-Ten(10) 시책과 연계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려 지역 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이며, "낭비, 비효율 예산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건실한 예산 집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국제 경기불황의 연장선이라 판단되는 올해도 일자리 창출, 서민 생활안정 및 SOC사업 등 서민경제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3대 중점사업 등의 예산 2,928억원을 상반기 조기 집행할 예정이며 2월말 현재 2,928억원 중 522억원(17.8%)을 집행하였고 6월말까지 조기집행 대상액 전액을 집행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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