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된 첫 토요일인 3일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생의 12.4%인 31,008명이 해당 학교의 토요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토요 돌봄교실은 262교에서 290개 프로그램에 2,149명, 토요 스포츠 데이는 10개교에서 492개 프로그램에 8,431명, 방과후학교프로그램은 313교에서 753개 프로그램에 15,736명, 기타 프로그램에 118교에서 182개 프로그램에 4,692명의 학생이 각각 참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사전준비 및 홍보부족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10일부터 정상적인 토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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