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시장 정종득)가 시민들과 함께하는「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하여 매년 100여건이 넘은 상담을 통해 법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채권?채무관계, 이혼 등 가사사건, 부동산 및 상속관련 사항을 비롯한 행정/민사/형사사건 등을 총망라 하고 있어 상담을 받는 시민들이 다양하고도 세심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계층은 생업의 어려움이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법률상담을 받기 어려운 서민들 뿐 만 아니라 기업인,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법률상담서비스는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목포시에서 지정하는 장소에서 열리기 때문에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 상담관은 시 고문변호사인 조용안, 박영국 변호사와 목포시내에서 개업하고 있는 임태유, 박인출, 나양명, 나경광, 한재덕 변호사가 참여하고 있고 동 주민센터를 주기적으로 순환하면서 상담을 하고 있다.
법률적 자문이 필요할 경우「목포시 무료법률 상담실」을 이용하면 경제적/시간적 부담없이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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