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는,지난 3월 2일 오후2시 목포제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위일체 범죄예방교실 일명 '한울타리 강의팀' 을 운영했다.사위일체 범죄예방교실이란 학교폭력의 유형, 처벌규정, 처리절차 등 기존 경찰관 1인 교육 강의 외에 학교폭력 전담경찰,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참석하여 토론식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주제로 토론형식으로 진행하는 교육방식이다,교육에 참석한 최모군은 학교폭력 전담부서 형사와 여성경찰관이 직접와서 교육을 해 주니 학교폭력에 대한 무서움과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고, 또 쉽게 다가갈수 있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여성경찰관의 교육을 듣고 나니 “편안하고 만일의 일이 생길 시 한결 더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이날 목포경찰의 강의는 경찰신고시스템의 117신고전화, 안전 Dream 신고에 대해 설명하며 “친구의 아픔을 모르는 척 하는 것은 또 다른 폭력이다” 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여 피해학생들의 입장에 서는 신고할 수 있는 용기를, 또 가해학생들의 입장에서는 또다른 꿈과 희망을 가지기를 응원하는 내용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편 목포경찰서에서는 개학시기에 맞추어 경찰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등 지휘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목포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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