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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육성재단, 저소득 장학생 등 15개 부문 665명 선발 예정
  • 주창선
  • 등록 2012-03-02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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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준영)은 미래 전남의 희망인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2년도 상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3월 16일까지 주소시 시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본인 및 보호자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초?중?고?전문대생의 경우 전남도 소재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이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인재육성 장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와 성적 우수자, 예체능 특기자, 다문화가정, 다산장려, 특수고육생, 소외 계층 등 15개 분야로 665명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6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모든 분야에서 저소득 계층의 자녀를 우선적으로 선발토록 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장학금 신청 희망자는 읍?면?동사무소 및 해당 학교 등에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시장?군수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재)전남인재육성재단에서 최종 대상자를 확정해 4월 초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인재육성재단은 500억원 규모의 인재 육성기금을 조성해 열악한 농어촌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미래 자원의 핵심인 인적자원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돼 현재 438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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