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기여 하고자『Green-Card』제를 시행하기로 하였다.기존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 통고처분 대신 활용하던 교통질서협조장이 공정성?신뢰성 저하요인으로 지적되어 11년부터 폐지됨에 따라, 노인 고령인구가 많은 전남지역에 맞는 계도 방안이 필요하게 되어 『Green-Card』를 특수시책으로 채택, 시행하게 되었다.
『Green-Card』제는 농어촌 지역 고령자나 초행자, 가족동반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경미한 법규위반 행위 시 구두로 법규준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한 뒤 발부하는 것으로 실적위주의 단속이 아닌 고객의 수요(needs)를 반영한 국민 중심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다각적인 계도 및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과 전남 도민교통의식 제고로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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