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3억여원 들여 유휴택지, 공사장 등 중점관리 -
무안군은 남악신도시의 깨끗한 환경유지와 각종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하였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올해 3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3월부터 전문위생관리업체로 하여금 남악신도시지역의 조경구간, 유휴택지 등의 잡초 제거, 각종 건축공사현장의 무단방치된 건축자재 정리, 도로 측 우수받이내 퇴적물 청소 등을 책임지고 수행토록 한다.
무안군이 이렇게 남악신도시의 환경정비와 건축공사현장의 관리에 나선 것은 남악의 인구가 2만명으로 증가하고 현재도 공동주택 7단지와 주상복합 4개단지, 소규모 공사장을 포함하여 200여 개소에서 공사가 진행 중으로 도시 시가지의 깨끗한 관리와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군은 이와 함께 남악신도시 모든 건축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공자로 하여금 가설울타리, 낙하안전망, 소음 진동 방지 등에 대한 안전대책과 함께 오후 6시 이후 야간에는 공사하는 일이 없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이 도시가 형성되어가는 남악신도시 거주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깨끗한 환경유지와 각종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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