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 신용보증재단, 특화산업 MOU… 40억 투입 특별신용보증 자금 지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올해 생계형 영세 자영업자를 비롯한 1인 창조기업, 사회적기업, 서울시 고용우수 인증기업 등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지난 2월 24일(금)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과 영세 자영업자 등을 위한 특화부문 신용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30억원을 지원하고 마포구에서는 특별신용보증 한도액 중 10억원을 출연하는 등 총 40억원을 확보, 마포구 관내 중소기업 중 영세 자영업자, 사회적기업, 서울시 고용우수 인증기업 및 1인 창조기업 등에 대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특별보증 지원의 지원 대상은 마포구 소재 특화부문 업체(총1,360개)에 한하며 업체별 담보 없이 신용보증으로 최고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금리도 최고 3%까지 지원을 받는다.
김영남 마포구청 지역경제과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특화산업 MOU 체결을 통해 관내 사회적 약자계층 지원과 고용증진을 촉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338개 업체에 총 86억5700만원의 신용보증자금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마포구 특화산업 업종인 출판?인쇄 업종에 대한 특별지원 협약을 통해 5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청 지역경제과 02)3153-8555
지난 24일(금),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우측)과 서재경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좌측)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서울신용보증재단 간 특화부문 신용보증지원 MOU 체결식이 개최됐다.
자료 제공 : 지역경제과 경제진흥팀(정주미 3153-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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