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깨긋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수도분기관 교체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활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2~2015년까지 기초수급생활자로서 자가주택을 소유한 가구 중 800가구를 대상으로 수도분기관 교체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올해에는 총200가구 (충주16, 제천8, 청원42, 보은24, 옥천18, 영동40, 괴산14, 음성36, 단양2)를 우선 선정하고 사업비 200백만원 투입하여 가구당 1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낡고 노후한 수도분기관 교체사업을 통해 질 높은 수돗물 공급과 수돗물 손실방지로 인한 요금 절감 등,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2013년 이후에도 600가구를 대상으로 600백만원을 투입하여 모든 도민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