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4억 990만원을 들여 지적측량 결과도 를 전산화(DB구축)한다.
지적측량 결과도는 토지분할, 등록전환 등 측량 관련 사항을 기록한 도면으로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이 발생할 때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지적기록물이다.
그 때문에 시는 3월부터 지적측량결과 도와 면적 측정부 9만6695매(상당구 4만8175매, 흥덕구 4만8250매)를 스캔 작업에 착수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활 계획이다.
이번 지적 관련 전산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시기 구축한 구 토지대장 DB와 지적측량결과도 DB를 통합 관리해 지적 관련 정보에 대한 실시간 자료조회와 신속한 검색이 가능하게 되어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신속·정확한 민원 을대로 고품질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시계획과 지적담당은 "지적측량 결과도를 전산화함으로써 영구적인 보전문화로써 효율적 관리는 물론 만일 손실되더라도 복구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며 2012년부터 시작되는 지적재조 사업의 근간이 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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