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포구 내 종업원 1인 이상 4만 1천여 업체 고용구조 파악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총 4만 1천 여 곳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2011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시행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시행되며, 조사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의 통합조사방식에서 별도 조사방식으로 변경됐다.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국세청 행정자료를 활용된다.
기준일은 2011년 12월 31일로,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20일간 50명의 임시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업체의 요구에 따라 인터넷조사도 병행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조직 형태, 사업체 구분,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2개 항목이며, 최종결과는 올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국가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포구의 모든 사업체가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체 조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기획예산과 정책통계팀(☎3153-8544)으로 하면 된다.
자료 제공 : 기획예산과 정책통계팀(김려진 3153-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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