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려운 이웃의 힘 적십자 회비 목표액 21억 3천 만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재난구호 활동,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수)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21억3900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회비모금 대상은 세대주, 개인(전문직) 사업자 및 법인, 단체 등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26세 미만 및 70세 이상 세대주, 장애인 세대주, 국군회비 납부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권장금액은 세대주는 6천원에서 5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법인은 5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재산세 및 균등할 주민세 납부금액 등에 따라 차등 고지되며, 금융기관, 인터넷, 편의점, 휴대전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적십자 회비를 납부할 경우 개인 및 사업자는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법인은 연간 소득금액의 50% 내에서 손금산입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오는 14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적십자회비 납부가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인도주의 정신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자치행정과 동행정팀(김미선 3153-8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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