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견수렴 300여건, 현장밀착형 소통행정 주민 공감대 이끌어내 -
이종배 충주시장이 지난달 12일 목행용탄동을 시작으로 실시한 2012년 읍·면동 순방을 10일 교현안림동을 끝으로 모두 마루리 했다.
이 시장의 이번 순방은 민선 제8대 충주시정의 실질적인 첫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시정의 올라른 이해와 동참을 구하고 주민과의 직접대화를 통한 소통행정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시장은 순방에서 시민들에게 경제자유구역 조기지정, 신산업단지와 기업도시의 선공적 추진, 사통팔달의 고속교통망을 기반으로 한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로의 성장, 문화예술·체육이 살아있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 등 충주시의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희망 일등 충주’건설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후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영농현장 등 다양한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섬김과 소통을 현장밀착 행정을 펴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수렴된 의견에 대해 사안별로 면밀히 검토 후 즉시이행, 장기추진 등으로 구분해 사업을 확정하고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함께 시정에 최대한 반영·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건의사업 중, 국·도비 보조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 지역개발사업에 대하여는 지역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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