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전국의 청소년 수련시설 604개소에 특별 소방안전점검이 실시된다.
행정자치부는 8일 전국의 청소년 시설 551곳과 유스호스텔 53개소에 특별 소방검사와 지도교사 및 관계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이번 특별 소방검사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의 전기-가스-소방설비 관리실태와 불연 내장재 및 실내 장식물 방염처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 불법-불량 사항은 올해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이전에 시정토록 할 방침이다.
또 이 기간 청소년 수련시설 관계자와 지도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차례 소집교육과 소방검사시 방문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및 화재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집중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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