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억원 규모지원, 이달 1일부터 지원신청 접수 -
충주시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일자리창출, 안정적 기업활동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조기 지원키로 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은 경영안정자금, 여성·청년 창업지원자금, 수안보관광개발특구 시설현대화 자금으로 지원된다.
시는 "기(氣)업(UP)10"시책이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청연실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기업의 창업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고, 올해 부터는 여성기업 창업자금을 추가 지원해 여성의 사회진출을 독려키로 했다.
경영안정자금의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개인사업자인 경우 충주시 주민등록증)이고, 여성·청년 창업기금이며 수안보관광개발특구
시설현대화 자금은 수안보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한도는 경영안정자금 최고 3억원, 여성·청년 창업자금 최고 1억원, 수안보관광개발특구 시설현대화 자금 최고 5억원으로 금융기관 융자 시 금리 중 3%의 이차보전금을 2년(수안보지역3년)동안 지원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확보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매월 1회 융자대상자를 결정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지원을 비롯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발굴 확대해 선제적 기업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