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주간업무보고회, 섬김행정의 지속적 실천 -
이종배 충주시장이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마지막 역량 결집과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6일 오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 자리에서 최근 이어지는 한파로 가정생활과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많을 것이 예상된다며 각 읍·면·동과 경제·복지관련 부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없는지 살펴보고 이들을 위로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시민 섬김행정의 지속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7일 전국체전 개최지 최종결정에 대비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 산화 공직자 들에게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주문 했다.
그리고 기업도시, 중부내륙선철도, 충북경제자유구역지정과 같은 각종 대형 국책사업이 충주발전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안임을 강조하며 사안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 대규모 현안사업이 철저한 진행상황 관리를 요구했다.
한편 이 시장이 이어 신필수 부시장은 제162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의 철저한 준비와 부서별 행정성과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각종 정부평가에 따른 성과와 우수시책 발굴 등이 바로 충주 홍보는 물론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직원 역량 강화방안 마련과 시책 발굴 등을 통해 가시적 행정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충주시는 지난해 청사내 전열기 사용억제와 냉·난방 소비전력절감, 냉동기 및 보일러 부속설비 교체, 내복입기 등의 실시로 12.4%의 에너지 사용을 절약해 3,500만원의 예산도 절감으로 정부의 보통교부세 10억 6,9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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