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상텃밭, 공동육아방 등… 사업 선정 시, 1천만 원 이내 사업비용 지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공동주택단지 내 입주민 간 소통 강화 및 공동체 의식 향상을 통한 열린 공동주택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커뮤니티 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커뮤니티에 대해 인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입주민 및 자생단체가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하도록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공동주택에 전파해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대상 사업은 ▲빨래봉사, 친환경비누 만들기가 이뤄지는 공공빨래터 운영, 옥상텃밭가꾸기 사업 등의 지정 공모사업과 ▲공동육아방, 녹색장터, 자원봉사, 인근주민 통로개방사업, 다문화 및 가족친화사업 등의 권장 공모사업으로 나뉜다.
신청 대상은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자생단체 공동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1천만원 이내의 사업비용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2012. 2. 27 ~ 3. 16까지이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등을 작성하여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계획 적정 여부, 시책이행여부, 커뮤니티 전문가 배정단지 여부, 주민 참여도,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4월 ‘마포구 공동주택지원 심의회’에서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문의 및 접수처는 마포구청 주택과 3153-9306으로 하면 된다.
자료 제공 : 주택과 주택관리팀(송인수 3153-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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