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지난 2일(목) 지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금)까지 7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시작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군’을 위해 2012년 군정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군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방문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1일 1읍·면씩 방문한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생동감 있는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수렴해서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군정 추진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
지산면을 첫 방문으로 시작된 군민과의 대화 방문일정은 ▲3일 임회면 ▲6일 조도면 ▲7일 의신면 ▲8일 고군면 ▲9일 군내면 ▲10일 진도읍으로 군정보고 및 읍면 주요 현안보고,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 순서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부서 실·과장 등이 다수 참석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특히 한글학교 등 군민 생활현장과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읍면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 방문은 가슴에서 나오는 진정한 소통실현 강화와 군정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군수와의 대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주요업무에 대한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군이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 제시를 통해 보배섬 진도군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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