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2. 2. 2(목) 11시 30분 라데나 콘도에서 김홍주 산업경제국장 주재로 한국전력, 에너지관리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도내 7개 에너지 유관기관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위기 등 에너지 위기 극복 및 정책발전을 위한 강원지역 에너지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내일 행사는 올 겨울 전력위기 등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유관기관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남은 기간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동시에 에너지 정책과 관련한 장기적 발전방안을 청취코자 개최하는 것으로 이 자리에서 강원도와 에너지 유관기관장들은 ① 친환경 올림픽 개최를 위한 ‘신재생·청정에너지’ 기반마련 ② 친환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그린 강원’ 기틀 마련 ③ 지역 발전을 주도할 에너지 관련 ‘신성장 산업’ 발굴 ④ 도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복지 구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100% 신재생 에너지로 치루어 낸다는 목표아래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금년을 ‘에너지 강원, 그린드림’의 원년으로 삼아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강원도는 에너지 절약과 관련하여 에너지 절약대책 기간 이후에도 꽃샘추위나 초중고, 대학의 개학·강과 맞물려 전력 등 소비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동절기 이후에도 적극적인 홍보와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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