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 원이 걸린 mbn매일방송 주최 “전국퀴즈선수권”대회 해남지역 예심이 지난 1월 29일(일) 오후 2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총 17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퀴즈상식을 겨뤘다.
이날 예심에서 본선 32강 해남군 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는 조철환(남,64,운수업),임선규(남,55,교사),김지형(여,33,회산원),고승민(남,25,대학생),정수진(여,21,대학생) 총 5명이다.
이번에 실시된 지역 예심은 1차 퀴즈상식 필기시험을 거쳐 선발된 15명 중 면접을 통해 최종 5명이 선발됐으며, 선발 대상자는 해남군을 대표해 전국지자체가 참여한 32강 본선 무대에 진출해 총 상금 1억 원에 도전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전국퀴즈선수권대회 본선 대항 준비를 위하여 선수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준비를 철저히 해 해남을 전국에 알리고 또한 지역의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선 대항은 32개 지역대표팀이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남군은 오는 2월 24일(금) mbm매일방송 서울 스튜디오에서 경남 고성군과 32강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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