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0~3.20일까지 합동조사반 편성 전수조사 -
충주시는 1월 30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를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위해서며, 특히 4월 11일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위한 것이다.
중점 정리내용은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통·리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를 바탕으로 무단전출·전입자 또는 거짓·부실신고자, 집단거주 시설·지역의 거주자, 노숙자·부랑인 등 주민등록 미신고자, 사망으로 추정되는자, 국외이주신고 후 5년 이상 경과한 자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정리대상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표 정리·고발 등 직권조치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전국 동시 실시되는 것으로 주민등록이 모든 행정의 기본 자료인 만큼 정확한 자료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고, 특히 "이 기간동안 과태료대상자가 자진신고 할 경우 부과액의 최대 75%까지 경감이 가능하다"며 대상자가 미 신고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토록 자진신고 해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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