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무요원 월급에서 모은 쌈지돈으로 독거노인댁 연탄배달 나서

2012년 01월 29일 -- 사회복무요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 ‘행복한 동행’은 지난 28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구시 남산동 독거노인 댁에 사랑의 연탄과 떡국 등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직무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 회원 10명이 그 동안 자신들의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은 쌈지돈으로 연탄과 떡국 등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댁에 전달하고 말벗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강병수 사회복무요원은 “연탄전달과 말벗 등 작은 나눔에 너무 좋아하시는 할머니들의 모습에 감동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독거노인 댁에 연탄을 전달하고 싶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행복한 동행은 매월 1회 넷째 토요일 사회복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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