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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가계 관광지의 모습. |
[사진] 복구 더딘 관광지 ‘안전사고’ 우려… "경고문 설치해라"
지난해 8월, 제9호 태풍 무이파(MUIFA)가 진도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가운데 지역대표관광지인 회동·가계 관광지에 대한 복구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 29일 회동·가계 관광지를 찾은 한 관광객(목포)은 “겨울이라 강풍이 많이 부는데 아직까지 복구가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당국도 복구계획이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안내문이나 경고문이라도 설치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제34회 진도 신비의바닷길축제는 오는 4월7일부터 9일까지 '꿈을 이루는 신비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3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