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 봉사 단결"의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향도가되어 고향을 지켜온 금일읍청년회 제 27-28대회장단 이취임식이 금일중학교 금향관에서 성료되었다.
권오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28년차 접어든 금일읍청년회의 활기찬 기상을 엿볼 수있었다.
김선춘회장은 이임사에서 대과없이 회원들의 협조로 임기를 마치게되어 기쁘다면서 새회장단의 건승을 빌었고 신임 김완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최선의봉사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청년회를 가꾸겠다고 다짐했다.
송주호 도의원, 신의준 군의원의 축사가 있었고 초대회장을 역임한 한승옥씨의 격려사가
이채로웠다.
금일읍청년회는 매년 소년소녀가장돕기 직장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명년때면 부두에나가 귀성객들의 교통안전지도를 해오며 학생문예백일장, 장학사업,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다시마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루고있다.
김완재 회장은 동백리 태생으로 동백리 새마을부녀회가 취임식장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살갑게 보였다. 금일읍청년회는 영암군서청년회와 자매결연을맺고 교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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