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7일 오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실련전남협의회, 전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전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남네트워크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기업 활성화 전남 네트워크는 기독교/불교/천주교 등 종교계, YMCA/YWCA/경실련/전남로타리클럽/국제와이즈맨 등 시민사회단체, 포스코 광양제철소, GS칼텍스/광주은행/농협 등 경제계를 포함해 민간의 각계각층 인사가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으로 참여했으며 전남도/고용노동부 목포지청/한국수력 영광원자력본부?한국수자원공사 전남지역본부 등 공공기관도 참여한 민관협의체다.
이들은 앞으로 사회적기업의 인건비 등 재정지원 위주의 정책과 함께 판촉 지원, 홍보, 자매결연 등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창립총회에는 상임 공동대표인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영암축성사 주지 몽산스님?박송춘 목포대 금융보험학과 교수?정성만 (주)픽슨 대표이사와 운영위원장을 맡은 김종익 경실련 전남협의회 사무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고용창출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발생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사회적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전남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범 도민적 사회적기업 확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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